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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불법추심 피해자 탓 보단 가해자 엄벌로 다가서자.
김치라 민생연대 변호사가 "불법사채 피해자를 비난하는 것이 아닌 가해자들에게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반사회적 대부계약의 원금 무효화 확대와 공적금융 강화를 주문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정확히 꼬집은 지적이다. 불법사채 피해자들은 이미 살인적 금리와 악질적 추심에 시달리고 있는데, 사...
2025-05-26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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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인생 담보' 대출 시대 가족 지인 전화번호만 주면 누구나 돈을 빌려주는 요즘 일주일에 100%이자 사채사용한분들은 인질극의 주인공이 된다. 연 5000%를 넘나드는 살인적 이자다. 30만원을 빌려 일주일 후 60만원을 갚는시스템 사채진짜 공포는 연체 후 시작된다돈을 갚지 못하면 불법사채업자들은 본격적인 '온라인 추심“을 한다. 디지털 인격살인의 수법들:... 2025-05-23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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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 "초범이면 벌금형" 공식화… 법원 관용 노린 계획범죄 기승 불법사채 범죄자들의 구속기소율이 0.8%에 불과해 사실상 처벌 없는 '무법천지'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극악한 불법추심을 직접 자행하는 실무진들이 법원의 초범 관용을 계산해 의도적으로 범죄에 뛰어드는 구조적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인 처벌 통계법무부가 발표한 대부업법 및 채권추심법 위반 ... 2025-05-23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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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문] 불법사채 싱글맘 살인자 김태우의 선처 호소에 분노한다
지난 14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불법추심으로 30대 싱글맘을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김태우(34세)가 "5개월 된 어린 아들이 있으니 신속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가해자의 뻔뻔함에 분노한다 김태우, 당신이 말하는 그 '어린 자식'을 위해 6세 유치원생을 고아로 만든 ...
2025-05-23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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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네이버 불법사채 검색 뉴스 리포트 불법추심에 자살한 싱글맘 사건 재판이 대서특필 됐습니다. 범인 김태우와 그 변호사가 재판부에 어린자식이 있으니 사회로 신속히 복귀 시켜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말합니다 “개XX” 유치원생 키우는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업자, 법정서 "어린 아들 있다" 선처 호소지난해 악질적인 불법 추심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2025-05-23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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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진정한 포용금융: 정부 직접대출
불법사채 시장 규모가 82만 명에 이르고 도박인구는 272만 명으로 추산되는 현실은 우리 사회 포용금융의 민낯을 보여준다. 가계부채가 위험수준까지 치솟았다는 우려 속에 DSR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이러한 대책이 저신용자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간과되고 있다. 지금의 규제 방식은 취약계층을 불법사채의 늪으로 더 깊이 밀어 ...
2025-05-21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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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 피해자가 가해자로 변모하는 악순환: 금융범죄의 회색지대
불쌍함과 단호함 사이에서 우리 사회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최근 SNS를 통해 확산되는 신종 보험사기 유인 광고에서 그 심각한 단면이 드러난다. "도박빚, 사채빚 절박하게 큰 돈 필요하신 분"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이 광고들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을 타깃으로 '고액 알바'와 '쉬운 대출'을 미끼로 던진다. 이들이 제안...
2025-05-20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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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근절 위한 법안 발의, 근절 효과 기대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이 대포폰 유통을 방지하고 불법 금융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다양한 금융범죄의 핵심 도구로 악용되는 대포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다. 명의도용 피해자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번 개정...
2025-05-17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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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 대포폰 차단, 금감원의 약속 믿을수 있을까?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TF'와 협력하여 온라인 불법광고 근절과 대포폰 확인 및 차단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피해 신고가 작년 기준 1만5000건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나온 대책이다. 대포폰 차단 절차 마련은 불법사채 근절에 반드시 필요한 조치다. 금감원의 이번 발표에 기대를 걸어보고 싶다. 7월... 2025-05-17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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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추심으로 싱글맘 극단적 선택... 범인 김태우에게 "징역7년" 구형 검찰이 불법 채권추심으로 30대 싱글맘을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았던 불법 대부업자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김회근 판사는 14일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30대)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 2025-05-16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