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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의 새로운 도전 -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대응의 변곡점 경기복지재단이 2025년 상반기에 거둔 성과는 그야말로 눈부시다. 957명의 피해자 상담, 4353건의 불법 채무 대응, 1억 7천만원의 부당이득 환수와 54억 6천만원의 피해예방 효과. 이 수치들 뒤에는 월소득 100만~300만원 이하 취약계층 61%와 신용평점 하위 20%에 속하는 94%의 피해자들이 있다. 제도권 밖에서 신음하던 이들에게 경기복지재단은 단... 2025-07-25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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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부업 및 채권추심 전화번호 정지 조치
7월 22일부터 시행된 불법 대부업 및 채권추심 전화번호 정지 조치는 분명 의미 있는 진전이다.카카오톡과 라인 같은 SNS 계정까지 신고 대상에 포함된 것은 환영할 만한 변화다. 처벌 수위도 대폭 강화되어 미등록 대부업 운영 시 징역 10년에 벌금 5억원까지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불법 대부...
2025-07-25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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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네이버 불법사채 검색뉴스 리포트 불법 대부업 및 채권추심 전화 sns 정지 조치 시행 주요 변화사항: 전화번호 정지 확대기존 불법 대부광고에만 적용되던 전화번호 정지 제도가 7월 22일부터 불법 채권추심을 포함한 모든 불법 대부행위로 확대 카카오톡·라인 등 SNS 계정도 신고 대상등록된 대부업자라도 욕설, 협박, 야간 연락 등 불법 채권추심 시 번호 정지가족·... 2025-07-24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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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I 인권시민연대 불법사채 대응센터 25년도 상반기 사업보고서 발표.
25년 상반기 총 1408명의 불법사채 피해자를 상담하였고375명의 피해자를 사채업자에게 종결통지 서비스등을 통해 사채를 종결시켰다.종결 통지 서비스로 피해 해결이 된 사채업자는 3684명이었다.706명의 사채업자는 추가 변제없이 채무가 종결되었다.변제자금이 없는 사채 피해자들이 큰 도움을 받을수 있었다. 92.7% 채무자가 소액 연체이거...
2025-07-19 한국TI인권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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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100% 고리대금업자 사기강요 폭행 감금사건 구속
경남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불법 사채업 사건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연 2100%라는 천문학적 이자율로 돈을 빌려주고, 상환을 독촉하는 과정에서 감금과 폭행을 일삼은 일당 4명이 구속된 것이다. 이는 법정 최고이자율 20%의 무려 105배에 달하는 수치다.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 그 잔혹성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2025-07-19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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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배우자는 속이지 말자. 가족과 함께 이겨나가자.
불법사채 불법사금융을 쓴 분들 대다수가 말한다.절대 배우자에게 사채쓴게 알려지면 안된다고 말이다.? 꼭 가정을 위해 쓴게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중 필요해서 썼다고 해도떳떳하지 못할게 무엇인가?물론 합리적인 선택은 아니다.가족 지인 연락처를 주고 일주일에 100% 이자를 쓰다니 당연히 합리적 선택은 아니다.비합리적 선택이 비난 ...
2025-07-17 한국TI인권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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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업자 전화업자 vs 카톡업자(메신저 업자)를 보며-우리가 바뀌는게 맞다.
요즘 카톡과 금감원이한 불법사채 계정 블록 MOU로 좀마난 불법사채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메신저 업자 즉 카톡업자들중 비교적 불법추심을 안하고 솔루션이나 시민단체들과 채무조정도 잘 해주던 업체들은 카톡 잔류를 택했고, 다음으로 그래도 영업 방법이 비교적 친절한 업체들은 라인메신져로 옮겨갔다. 다는 아니지만 악질적인 ...
2025-07-17 한국TI인권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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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부동산 대책- 규제의 허상과 서민 금융의 악화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2금융권까지 대출 규제의 그물망을 확대했다.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의 1~2배에서 연소득 이내로 축소하고, 카드론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그런데 잠깐, 이 규제가 정말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것인가?그 외에는 무슨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0억원을 넘나드는 상황... 2025-07-13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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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채업자 김태우와 피해자, 그 극명한 대비 속에서 수십만 원이 목숨을 앗아간 현실30대 싱글맘 A씨의 죽음은 우리 사회의 잔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유치원생 딸을 키우며 병든 아버지를 모시던 그녀에게 수십만 원의 빚은 감당할 수 없는 무게였다. 하루에 수백 통씩 날아오는 협박 문자 앞에서 그녀는 절망했고, 결국 딸을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하루 사이에도 ... 2025-07-13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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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확대, 전국 지자체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 7월 1일 이천시청 1층에 문을 연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20번째 지역센터. 겉으로는 단순한 하나의 상담실 개소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우리나라 서민금융 정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 2015년 첫 개소 이후 지난 5월까지 20만6611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경기도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이제 단순한 지... 2025-07-13 편집부





